-: 전시도 보고 스티커 사면서 3억도 쓰고 :-

25.02.18.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전시를 보기로 함! 

 

 

굿즈도 삿음 ㅎ.ㅎ

 

-: [더현대 서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후기 :-

 

넘 취향이였던 전시라 착실히 후기도 썼습니다

 

전시 다 보고 이동해서 타코 먹으러 연남으로~

 

 

맛은 쏘쏘 꽤 괜찮았어요

근데 가게 이름이 연남 타코인 이유가 연남지역 타코가 아니라

타코를 연구한 남자들 모임이라서 연남타코더라구요

가게 입구에서 알았음 ㄷ

 

뚝딱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임시휴업이라 못갔고요..^_ㅜ

대신 사장님이 죄송하다고 어제 만든거라며 바나나 푸딩 하나 주셨어요

미연시였으면 여기서 호감도 100찍었음;

 

그건 카페를 가자고 했던 친구에게 줘서 맛은 못 봤는데

친구가 먹고 본인도 있는지 몰랐던 바나나 알러지를 알았다며 진짜 바나나를 쓴 바나나푸딩 추천한다고 함 ㅜㅜㅜㅜㅜㅜ

근데 맛있었나봅니다 다음에 가자고했음 ㅜㅜ

 

카페를 안 가게 돼서 시간이 떠가지고 메이드바이 연남점을 가게 됩니다

(원래 가려다가 말기로 했었음)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있는데 물품도 다양하고 넓어서 구경할 것도 많았고 나도 3억쓰고 나왔다....

근데 정말 스티커도 귀여운 게 너무 많았음;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메이드바이 홍대점도 들렀는데(ㅋㅋ스티커중독)

 

 

여기 입구가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으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사진 찍었음

 

인형도 사고싶었는데,, , , ,,,,, 연남점에서 스티커에 3억쓰고 와서 참았다...

근데 사진보니까 다시 사고싶음,,,,, 아쉽다..........

 

근데 사실 오늘 일정이 전시 > 점심타코 > 카페 > 메이드바이 연남점 이였기 때문에..

오래 걷지 않을 거같아서 구두를 신고갔음...(무려 7센치;)

 

근데 일정이 바뀌면서 전시 > 점심타코 > 메이드바이 연남점 > 메이드바이 홍대점 > AK몰 구경 > 합정에서 저녁을 먹게 됨

 

이렇게 돼서 메이드바이 홍대점을 지날 때 난 이미 1만2천보를 걸은 상태가 된거임,,

그래서 발 아프댔더니 친구가 신발을 바꿔줌 ㅋㅋ ㅋㅋㅋ ㅠㅠㅠㅠ

 

레전드 효녀;

 

이 친구 신발 바꾸고 저녁 전까지 이러고 합정까지 걸어감 ㅜㅜ

저녁은 다른 친구도 합류해서 밥을 먹기로 해서  가게 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 떼우면서 신발 다시 바꿈 ㅋㅋ ㅠㅠ 

정말 착한 친구야... 감동이였음... 

 

근데 놀이터에 고양이 있더라 넘 사람 손 잘 타고 애교도 많으면서 오토바이 소리 나면 호다닥 도망가고

아주 똑똑이 고양이였다... 아주 귀여웠음 ㅜㅜ

 

그러다가 친구와서 합류하고 가게 들어감!

 

 

저녁은 스키야끼였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었지만 그만큼 직원분들이 많이 신경써주시기도 했고 맛도 있었다!

 

밥 다 먹고 카페 갈 시간도 괜찮아서 바로 근처 메가커피 감~.~

 

 

역시 수다떨면서 시간보내기엔 프랜차이즈카페만한 곳이 없다

거기서 방명록도 서로 남기고~ 친구한테 사인클 영업도 했다 

 

 

🧡💛💙💜🖤 🧡💛💙💜🖤

 

💚사회인게임클럽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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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밌었다~